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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서 함께 메달을 따자!', 한국 스쿼시 대표팀과 홍콩의 교류전

OSEN

2026.06.04 21:41 2026.06.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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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 2026 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국제 경쟁력 강화

- 홍콩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 및 교류전 실시

- 2028 LA 올림픽 대비 중·장기 전력 구축

목표는 아시안게임 입상, 나아가 올림픽까지 한국스쿼시가 아시안게임 메달획득을 위해 스쿼시 강호인 홍콩 대표팀과 교류전을 갖는다. 교류전을 통해 기량향상을 도모, 오는 9월 아시안게임서 입상의 쾌거를 노린다.

대한스쿼시연맹은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7일간 홍콩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6 대한민국-홍콩 스쿼시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대한민국과 홍콩 국가대표팀 간의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선진 훈련 시스템 및 경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 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와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해 스쿼시 강국인 홍콩 국가대표팀과의 실전 중심 합동훈련 및 교류전을 실시함으로써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에는 지도자 2명, 트레이너 1명, 선수 10명 등 총 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홍콩 국가대표 선수촌에 머물며 혼성복식 경기와 단체전, 합동훈련 등을 통해 실전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특히 홍콩 국가대표팀의 남·녀 메달리스트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상대 전력을 분석하고, 국제대회 환경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홍콩 대표팀의 선진 훈련 시스템과 운영 사례를 수집·분석해 국내 국가대표 훈련 체계 발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민국-홍콩 교류전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일부 연도는 취소 또는 연기됐으나 2024년 홍콩, 2025년 진천에서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양국 간 스포츠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연맹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실전 중심 합동훈련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홍콩 대표팀의 선진 훈련 시스템 벤치마킹 ▲아시아 상위권 선수들과의 정기 교류를 통한 경기력 점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2028 LA 올림픽 대비 중·장기 전력 구축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홍콩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쿼시 강국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과 훈련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전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향후 국제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해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실전 경험 확대를 추진해 대한민국 스쿼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한국 스쿼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국제 교류 사업으로 추진된다.


박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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