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퀸즈 클리어뷰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동부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동부충청향우회]
미동부충청향우회(회장 최봉학)가 주최한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3일 퀸즈 클리어뷰파크 골프코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역대급 참여율을 기록했다. 낮에 진행된 골프 대회에는 140여 명이 필드를 가득 메웠고, 저녁 만찬 및 공식 행사에는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청도 출신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행사로 기획된 만큼,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의 시작은 ‘뉴욕 필그림 선교무용단 장구팀’의 축하 공연이 장식했다. 신명 나는 장구 소리에 행사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무더운 날씨 속 참가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마영애 평양순대’의 마영애 회장이 현장에서 직접 오이냉국을 준비해 제공, 더위에 지친 향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향우회 사무국은 “공동대회장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행사 당일 분주한 관계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 너른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