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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교육부 평생학습 강좌에 2건 선정

중앙일보

2026.06.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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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재직자 AI·D 집중과정’의 AI·D 묶음강좌 분야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 자율 분야에 각각 1개 과정이 선정됐다.

‘재직자 AI·D 집중과정’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성인학습자와 재직자가 직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실무역량을 단기 집중과정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대학의 우수 명품강좌를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정된 서울디지털대학교의 강좌는 ‘공공데이터 분석 및 AI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QGIS’와 ‘K-컬처: 한복 패션 트렌드 역사 읽기’다. 총 4개 강좌가 콘텐트 개발을 거쳐 올해 10~11월 개강할 예정이다.

AI·D 묶음강좌로 선정된 ‘공공데이터 분석 및 AI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QGIS’는 직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 서동조·강애띠·김은경 교수가 공동 개발한다.

이 과정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공간정보 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강좌는 ▶공공데이터 사이언스: 수집부터 시각화 실무까지(김은경 교수) ▶로케이션 애널리틱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 수립(강애띠 교수) ▶비즈니스 자동화(RPA)와 GeoAI: 지능형 데이터 분석(서동조 교수)으로 운영된다.

강좌에서는 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인 QGIS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방법을 학습한다. 특히 비전공 재직자도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은 고객 분포 분석,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 분석 등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 사례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K-MOOC 개별강좌 자율 분야에는 패션학과 권혜진 교수의 ‘K-컬처: 한복 패션 트렌드 역사 읽기’가 선정됐다. 이 강좌는 시대별 사회·문화 변화와 주변국 교류 속에서 형성된 한국 전통복식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살펴본다.

강좌는 한복을 중심으로 시대별 패션 변화와 문화적 의미를 다룬다.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트에서 한복이 주요 시각 요소로 활용되는 흐름과 연계해 한복의 현대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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