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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2대 국회 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 국민의힘 박덕흠 선출

중앙일보

2026.06.0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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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22대 국회 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선출됐다.

1953년 충북 옥천 출생인 박 부의장은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계 입문 전에는 건설업체 원화코퍼레이션을 설립해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과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박 부의장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에 입성한 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한 충청권 중진 의원이다. 국회에서는 건설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보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광역단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총괄했다. 같은 당 소속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는 사돈 관계다.

박 부의장은 올해 3월 기준 547억9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22대 국회에서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배재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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