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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먼저 챙기겠다"…LA한인상의 신임 회장단

Los Angeles

2026.06.0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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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는 광역 활동 다짐
차세대 한인 상공인 육성
힘 모아 불경기 함께 극복
LA 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단이 4일 본지를 방문해 향후 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릭 김 수석부회장, 곽문철 신임 회장, 조앤 리, 제이슨 오 부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단이 4일 본지를 방문해 향후 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릭 김 수석부회장, 곽문철 신임 회장, 조앤 리, 제이슨 오 부회장.

“앞으로는 이사들의 친목보다는 한인사회 소상공인들을 먼저 챙기겠습니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 차기 신임 회장단이 향후 1년 동안 기존과는 다른 보다 내용 있고 폭넓은 활동을 다짐했다.  
 
지난달 19일 회장 경선에서 당선된 곽문철 신임 회장과 부회장단은 4일 본지를 방문해 ‘한인상의 인증업체 홍보 활성화’, ‘차세대 상공인 육성 강화’, ‘올림픽 특수 대비’에 가장 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신임 회장은 “한인사회 안팎의 지적과 우려를 겸허하게 반영해 ‘이사들만의 조직’보다는 ‘한인사회 상공인들 모두를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인상의는 모범적인 한인 업체들을 선정해 이사진이 직접 방문하고, 한인사회 안팎으로 소개해 활성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곽 신임회장은 “이런 캠페인이 성공하기 위해 한인사회 리더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차세대 조직화와 관련해서는 5~6년 후 최대 100명 이상의 큰 조직으로 키우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차세대 믹서’의 기운을 이어받아 2세 청장년 사업가들이 한인상의에 합류하고 추후 새로운 조직을 꾸릴 수 있도록 토대를 가꾸겠다는 뜻이다.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급부상했던 ‘코리아하우스’도 시청 측과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곽 신임 회장은 한인사회에 “소수계 사회에서 불경기는 항상 이중고가 될 수밖에 없다”며 “지혜와 노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사회 내 화합과 관련해 릭 김 신임 수석부회장은 “경쟁했던 이사분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한인상의 신임 회장단의 공식 임기는 내달 1일 시작되며 내달 21일 50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글·사진=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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