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중소 규모 사업체를 위한 소액 대출 상품인 ‘플렉스-론(Flex-Loan)’을 새롭게 선보이고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플렉스-론은 기존 ‘마이크로 론’ 상품을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간소한 서류 절차와 신속한 심사 과정으로 최대 2만 달러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앤소니 김 한미은행 수석 전무는 “플렉스-론은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 비즈니스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 대상은 운영한 지 2년 이상 된 연 매출 100만 달러 이하의 사업체로, 최근 파산이나 압류 등 중대한 연체 기록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신청인 또는 보증인의 크레딧점수(FICO)가 680점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 규모에 따라 조건도 달라진다. 10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는 3년 만기에 100달러의 대출 수수료가 부과되며, 5001달러에서 2만 달러까지는 5년 만기에 200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대출금 상환은 한미은행 체킹 계좌를 통한 자동이체로 해야 한다.
한미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월 31일까지 승인되는 플렉스-론에 대해 우대금리(WSJ 프라임 레이트)만 적용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재 기준 우대금리는 6.75%이며 시장 금리 변동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우대금리에 2.5%포인트가 추가된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