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정석원♥' 백지영, 하나뿐인 딸 괴롭힘 피해자였다.."뚜껑이 날아가" [핫피플]

OSEN

2026.06.05 02:1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백지영이 어린 딸이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하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4일 '컴패션 CompassionKR' 채널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엇보다 백지영은 "가끔 딸 하임이에게 놀랄 때가 있다. 유치원 때 친구들한테 약간 괴롭힘을 당했는데, 그 친구도 나쁜 마음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넌 따라오지마. 나는 너 싫어. 저리 가 있어' 이렇게 말하는 친구를 만났다. 사실 엄마 입장에서는 어린 내 딸한테 그 얘기를 들으니까 뚜껑이 날아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딸한테 '하임아 엄마가 그 친구 엄마한테 얘기할까?' 그러니까,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며 "보통 종교에서는 이런 건 참으라고 하는데, 하임이가 그 얘기를 하더라. 사실 이게 말이 되냐. 물론 아이들한테 그런 마음이 24시간 가진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육아 방식을 언급하면서, "평소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걸 훈육의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말씀 중에도 '자녀를 노하게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원래 자녀가 부모를 노하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출산하고) 아이를 키워보니까 그 말씀이 맞더라. 훈육은 엄청 엄하게 하는데 짧고 굵게 따끔하게 하는 편이다. 화를 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를 들은 제작진은 "이건 하임이한테 물어봐야 할 거 같다"고 했고, 백지영은 "훈육과 화의 차이를 알려달라. 아이한테 소리를 지른 적은 없다. 우리 딸은 소리 지를 행동을 안 한다"고 자랑했다.

앞서 백지영은 본인이 운영하는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서도 교육관을 드러냈는데, 남편 정석원과 차이점을 보이기도 했다. 

42살에 첫 딸은 낳은 백지영은 "늦게 낳는대로 또 좋은 점이 있다. '살아보니까 그렇더라' 이런 게 있어서 애를 닦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정석원은 "난 이 사람한테 배신감을 느끼는 게 뭐냐면, 우리는 학교 공부를 서로 안 했으니까 '애들한테 스트레스 주지말고 그냥 우리 느낌대로 애가 하고 싶은 거 시키면서 키우자' 했는데 엄청 시키더라. 숙제 안 한다고 맨날 싸운다"고 폭로했다.

백지영은 "숙제는 해야지"라고 버럭했고, 정석원은 "눈에 쌍심지가 탁 들어온다. 이정도는 시키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생각해봐라. 운동 일주일 내내 시키다가 금요일에 수학 하나 시키는데"라고 해명했고, 정석원은 "이것도 줄었다. 그전에는 많았다. 보드게임, 영어, 수학 등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놀란 PD가 "보드게임도 가르치는 게 있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나중에 숫자를 딱 배우게 됐을 때 스트레스 안 받게 하려고 처음에 보드게임을 시키는데, 보드게임 선생님이 글짓기도 같이 해줬다"고 답했다. 정석원은 자신은 그렇게 안 시켰을 거라며, "학교만 잘 다니면 되지. AI 시대고, 궁금한 거 있으면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컴패션 CompassionKR' '백지영 Baek Z Young'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