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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군 전투훈련 중 부사관 1명 사망…“머리 부분에 출혈”

중앙일보

2026.06.05 02:30 2026.06.0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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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홈페이지 캡처

해군 홈페이지 캡처


서해에서 전투훈련 중이던 40대 부사관이 머리 출혈로 숨졌다.

해군은 5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1시 36분쯤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작전 중인 해군 함정에서 전투배치 훈련 중 부사관 1명이 머리 부분에 출혈 및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며 “현장 응급조치 및 군 의무수송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오후 4시 5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함미 포대의 상비탄약고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 씨의 직급은 상사다. 발견 때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총상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함정은 자체 훈련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민간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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