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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조직개편 부담 덜기? 서울시 1급 간부들 일괄 사의 표명

중앙일보

2026.06.05 08:33 2026.06.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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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 직후 서울시 1급 간부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복수의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1급 고위공무원들은 행정국장을 통해 모두 사표를 제출했다.

통상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수장이 교체되면 고위직들이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하는 게 관행이다. 새로 취임하는 단체장이 조직을 개편하고 고위직 인사를 소신껏 단행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이들의 사표를 수리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5선 서울시장에 오르는 오 시장의 민선 9기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시 안팎에서는 오 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을 구상하면서 조직 개편과 함께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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