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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합의든 강경 방식이든 이란서 빨리 빠져나올 시점”

중앙일보

2026.06.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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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우리는 이란에서 매우 빨리 빠져나올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위스콘신주 치페와 폴스를 찾아 농업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주 강력하거나 그 반대일 것”이라며 “(합의) 서류이거나 아주 강경한 방식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주 강경한 방식이 아마 더 쉬운 방식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빠져나올 것이고 그러면 비료값이 많이 떨어질 것이고 기름값, 가스가격이 다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종전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향후 60일간 핵협상을 하는 데 이란과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 시점 등을 놓고 여전히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예상 밖 호조를 보인 5월 고용 지표를 언급하면서 “게다가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는 와중에 나온 결과”라며 “전쟁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군사적 충돌이라고 부르겠다”고 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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