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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피해 질주하던 車, 버스와 정면충돌…20대 남녀 사망

중앙일보

2026.06.05 18:44 2026.06.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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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자료사진. 연합뉴스

음주단속 자료사진. 연합뉴스


음주 단속에 불응한 채 차량을 몰고 도주하던 20대 남성이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께 평택시 합정동 한 사거리에서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고속버스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테슬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A씨와 동승자 20대 여성 등 2명이 숨졌다. 고속버스 기사와 승객 등 6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2.7㎞ 떨어진 지점에서 시행되던 경찰의 음주 단속 도중 정차 요구에 불응한 채 도주하다가 사고를 냈다.

경찰은 A씨가 제한속도 시속 50㎞ 구간에서 과속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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