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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깜빡한 돌잔치 축의금 ‘슬쩍’…CCTV 속 충격 범인 정체

중앙일보

2026.06.06 18:25 2026.06.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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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가 끝난 뒤 고객이 두고 간 축의금 수백만원을 챙긴 연회장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돌잔치 축의금 500여만원이 든 쇼핑백을 가져간 혐의(점유이탈물 횡령)로 30대 연회장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0분께 음성군의 한 연회장에서 돌잔치를 마친 가족이 식탁 위에 두고 간 쇼핑백을 발견한 뒤 이를 집으로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쇼핑백에는 하객들이 전달한 축의금 약 500만원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축의금을 챙기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가족은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건물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하고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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