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최윤희 브루클린한인회장(왼쪽 두 번째)이 브루클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랜디 피어스 상공회의소장(가운데)에게 브루클린 경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 브루클린한인회]
브루클린한인회가 브루클린상공회의소와 만나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K-컬처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 브루클린한인회 최윤희 회장은 브루클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랜디 피어스 상공회의소장과 면담하고 브루클린 경제 현황과 한인사회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피어스 소장은 “브루클린은 약 27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미국 최대 자치구 가운데 하나로, 약 7만4500개의 사업체가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부분이 10명 이하의 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20개의 대학과 칼리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인재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뉴욕대(NYU) 탠던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바이오테크놀로지,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브루클린이 뉴욕의 주요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브루클린한인회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를 K-컬처로 연결하기(Connecting the Communities with K-Culture)’ 비전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의 브루클린 진출 지원, K-컬처 확산, 청년 리더십 육성, 한미 경제·문화 교류 확대 구상을 설명했다.
양측은 ▶한국 기업 유치 ▶한국과 미국 대학 간 산학협력 확대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인 기업인과 지역 경제계가 함께하는 ‘코리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