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자금 조달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AI 예산 활용 가능한 수익형 디지털 자산 ‘aiUSX’ 선보여
솔스티스(Solstice)가 ApexE3, 텐서릭스(Tensori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주권형(Sovereign) AI 인프라 금융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미지 제공 : 솔스티스(Solstice)]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 조달 체계를 마련하고, AI 관련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익형 디지털 자산 ‘aiUS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솔스티스의 온체인 신용 및 자금관리 솔루션과 ApexE3의 주권형 AI 플랫폼, 텐서릭스의 데이터 비보존(Zero Data Retention) 기반 AI 추론(Inference)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은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와 AI 운영 환경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주권형 AI는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AI 인프라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텐서릭스는 데이터가 외부에 저장되지 않는 프라이빗 AI 추론 환경을 제공하며, ApexE3는 이를 기반으로 주권형 AI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권형 AI 인프라 구축에는 대규모 GPU 확보와 상당한 수준의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솔스티스는 온체인 금융 구조를 활용해 GPU 구매와 AI 인프라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AI 인프라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된 aiUSX는 AI 기업들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자산이다. 기업들은 AI 운영을 위해 확보한 자금을 aiUSX에 배치함으로써 AI 인프라 금융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유동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솔스티스는 향후 AI 인프라 금융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기업들의 AI 운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추론 비용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금 운용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벤 나다레스키(Ben Nadareski) 솔스티스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기업이 AI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AI 활용이 늘어날수록 추론 비용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aiUSX는 기업들이 AI를 위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AI 인프라 금융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관리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3사는 향후 솔스티스의 디지털 자산인 USX와 SLX를 ApexE3 및 텐서릭스 생태계 내 AI 에이전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온체인 환경에서 추론 서비스 및 각종 AI 서비스를 직접 결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