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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주치의 송준섭, 2026 월드컵 대표팀 건강도 책임

Los Angeles

2026.06.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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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대표팀 수석주치의로 참가
선수단 컨디션부터 부상 관리까지 총괄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대표원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수석주치의로 참가한다.
 
송 원장은 지난 7일 멕시코로 출국해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대표팀의 수석주치의로 전 일정에 동행하며 선수단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을 총괄할 예정이다. 대표팀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관리, 경기 전후 회복 프로그램, 영양 및 수분 관리, 컨디션 점검 등 스포츠의학 전반을 책임진다.
 
최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대표팀 사전 캠프에도 직접 참여해 고지대 환경 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솔트레이크시티를 비롯하여 멕시코 일부 개최 도시는 해발고도가 높아 선수들의 체력 유지와 회복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이에 대표팀 의료진은 고산 환경 적응을 위한 과학적 컨디셔닝과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송 원장은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무대인 만큼 의료진 역시 최고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표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학적 지원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료진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스포츠의학과 무릎 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오랜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의료진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월드컵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 참가다. 그동안 대표팀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재활 치료를 담당해 왔으며, 줄기세포와 연골 재생 분야에서도 국내외 환자 치료 및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송 원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관절염 치료를 맡은 의사로도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세계 강호들과 경쟁하며 16강 이상의 성적에 도전한다. 송 원장은 대표팀 수석주치의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극대화와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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