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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월드컵 기간 안전 주의 당부

Atlanta

2026.06.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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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음주·마약 등 조심해야
긴급 상황 시 문자·전화 가능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11일부터 시작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 기간 중 한인들의 다중밀집 응원 행사 참석 시 주의를 당부했다. [애틀랜타 월드컵 페이스북 캡처]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11일부터 시작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 기간 중 한인들의 다중밀집 응원 행사 참석 시 주의를 당부했다. [애틀랜타 월드컵 페이스북 캡처]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11일부터 시작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 기간 중 한인들의 다중밀집 응원 행사 참석 시 주의를 당부했다.  
 
영사관은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릴 때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하시는 한국 국민, 재외동포 여러분께서는 안전 수칙을 숙지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구역의 월드컵 경기장과 그 주변 지역은 행사 기간 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위반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안내 방송 및 스크린, 현장 직원 안내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긴급 도움이 필요하거나 비정상적 상황을 발견한다면 본인의 위치를 문자(벤츠 스타디움은 +1-470-444-0234,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은 +1-69050) 로 발송하면 즉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사관은 또 “애틀랜타 및 마이애미는 미국과 중남미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중남미 마약 카르텔의 주요 유입 경로가 되어온 바 있다”며 유흥가 주변의 마약 권유를 경계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약물이나 음료를 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차량 내 물품 절도 범죄도 유의해 차량 밖에서 보이는 위치에 아무것도 두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애틀랜타를 비롯한 마이애미 내 해변, 공원, 도로 등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체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사관은 “사고나 사건으로 피해를 본 경우 즉시 911에 연락해 경찰의 도움을 받거나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외 경찰서, 병원 연락처, 신고 방법 등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애틀랜타 총영사관(대표전화 +1-404-522-1611, 사건사고 긴급전화 +1-470-880-1986) 또는 외교부 영사안전콜센터(24시간 통역 +82-2-3210-0404)로 연락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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