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산부인과 난임센터 이재은 원장이 지난 7일 대한보조생식학회가 주최한 '제3차 전공의·전임의 및 초심자를 위한 난임 교육강좌'에 초청 연자로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미지 제공 : 최상산부인과]
대한보조생식학회는 체외수정(시험관아기시술)을 비롯한 보조생식술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학술단체로, 난임 극복과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강좌는 난임 진료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제 임상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산부인과 전공의와 전임의, 난임 진료를 시작하는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재은 원장은 교육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세션에서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서며 학술대회의 시작을 열었다. 강연 주제는 '난임 부부 검사 및 치료방법 선택'으로, 난임 진단 과정에서 시행되는 기본 검사와 원인 평가, 그리고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방향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난임은 여성 요인뿐 아니라 남성 요인, 배란 장애, 난관 문제, 자궁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 평가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환자 개개인의 연령, 난소 기능, 동반 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공수정(IUI)이나 시험관아기시술(IVF) 등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재은 원장은 강연을 통해 난임 진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검사 항목과 치료 접근 방법을 소개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 임신과 난소 기능 저하 환자에서의 진료 방향과 시험관아기시술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재은 원장은 “난임 치료는 단순히 시험관아기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난임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되는 난임 검사와 치료 방법 선택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술 활동과 연구를 통해 난임 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상산부인과는 난임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수정(IUI), 시험관아기시술(IVF), 난자동결, 정자동결 등 다양한 난임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근종·자궁선근증·자궁내막증 등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인과 질환에 대해서도 로봇수술, 하이푸(HIFU), 경화술, 자궁경 치료 등을 연계한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