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의 로망을 한 번에 담은 특별한 여행상품이 나왔다. 미주중앙일보와 드림투어가 동유럽과 발칸반도의 대표 명소만을 엄선한 ‘동유럽·발칸 7개국 14일 프리미엄 여행’을 공동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여행은 2024년 독도, 2025년 영국·파타고니아에 이어 미주중앙일보가 진행하는 네 번째 탐방단 모집이다. 기존 동유럽·발칸 여행상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관광지 구성은 물론 호텔, 식사, 이동 동선, 가이드 서비스까지 여행 전반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 7개국을 14일 동안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독일 뮌헨 도착 후 시내 관광으로 여정을 시작하며, 세계적인 명성의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있는 퓌센을 방문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음악의 도시 비엔나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를 비롯해 세계적인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꼽히는 할슈타트, 아름다운 호수 지역 짤츠캄머굿, 린츠 등을 둘러본다. 체코에서는 중세 유럽의 정취를 간직한 체스키크룸로프와 낭만의 도시 프라하를 여행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시내 관광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뉴브강 야경 유람선을 통해 유럽 최고의 야경을 감상한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에메랄드빛 호수와 폭포가 어우러진 동유럽·발칸 대표 절경지다. [위키미디아]
발칸 일정도 알차다. 크로아티아에서는 수도 자그레브를 비롯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다르, 스플리트,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를 방문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는 ‘유럽 속의 아랍 도시’로 알려진 모스타르와 세계적인 성지순례지 메주고리예를 둘러본다. 마지막으로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와 율리안 알프스의 절경을 품은 블레드 호수를 관광하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번 상품의 강점은 효율적인 동선과 프리미엄 서비스다. 장거리 버스 이동에 따른 피로를 줄이기 위해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무리한 일정 대신 여유로운 동선을 적용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숙박은 전 일정 4성급 프리미엄 호텔 2인 1실 기준으로 구성되며, 식사는 현지 전통식과 한식, 중국식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전용 차량, 한국어 가이드, 기사, 일정표상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도 포함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변의 야경. 황금빛으로 빛나는 국회의사당은 동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약 175달러 상당의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야경 유람선과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관광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별도 비용이 부과되는 인기 선택관광이지만, 이번 중앙일보 공동기획 상품에서는 고객 감사 혜택으로 포함돼 별도 옵션 비용 없이 유럽의 야경과 아드리아해 절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드림투어 측은 “동유럽과 발칸의 대표 명소를 균형 있게 구성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여행의 편안함과 품격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일정과 서비스를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행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로 꼽히는 2026년 9월 13일 미국 출발 단 1회 특별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품 가격은 3599달러이며 항공료는 별도다. 항공료, 호텔 매너팁, 개인 경비, 독실 사용료, 공동경비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출발일 기준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