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청소년 문예공모전 시상식 완료, 에드먼튼과 캘거리도 동참 재외 청소년 평화통일 역사 퀴즈대회 진행, 윤예슬 학생 대상 수상
[사진=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신태용)가 주최한 '2026 해외청소년 골든벨 행사'와 '문예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일 코퀴틀람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개최됐다. 통일골든벨은 재외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매년 전 세계에서 열리는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주 결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사진=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에드먼튼·캘거리 학생 온라인 참여 속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신태용 회장을 비롯해 송재윤 교육분과 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주밴쿠버 총영사관 장영재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경연 결과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대결은 에드먼튼과 캘거리 지역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동참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문제가 동시에 출제되어 한국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넓혔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경연 결과 써리 크리스천 스쿨 9학년 윤예슬 학생과 스탠리 험프리스 세컨더리 스쿨 9학년 민기백 학생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OX 퀴즈와 패자부활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경연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평화통일과 한반도 역사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OX 퀴즈, 단답형, 객관식 문항이 고루 출제됐다. 탈락한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패자부활전도 별도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추가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종료 후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골든벨 기념 티셔츠와 기념품 가방(구디백)이 지급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민주평통위원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되어 참가자들이 평화적인 통일관과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작성된 설문조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