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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남가주 일부 폭염…내륙 지역 세 자릿수 기온
Los Angeles
2026.06.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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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남가주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지역에 따라 80도대와 90도대, 일부 내륙 지역은 세 자릿수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예년 이맘때 평년 기온보다 약 10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NWS 관계자는 “고기압 세력이 남가주 전역으로 확장하면서 해안 인근 밸리 지역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뚜렷한 기온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온 상승 폭이 큰 샌타클라리타 밸리와 서부 샌퍼낸도 밸리 등 일부 취약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NWS는 일부 지역에 몰아친 이번 폭염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LA 지역은 오는 14일까지 낮 기온 81~85도, 밤 기온 62~65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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