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8% 급등해 8000피 회복…전날 급락분 만회
중앙일보
2026.06.08 23:34
2026.06.08 23:50
장중 코스피가 8000선을 회복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에 장을 마감했다.
612.52포인트 상승은 코스피 사상 최대 상승폭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21일 기록한 606.64포인트였다.
지수는 전장 대비 213.35포인트(2.85%) 오른 7697.76으로 출발한 뒤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8119.09까지 오르며 8.48%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이어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냈다. 전날 기록한 676.18포인트(-8.29%) 급락분도 대부분 회복했다.
급등장이 연출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각각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6.42포인트(6.19%) 오른 967.81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