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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대형 매장 오픈

Los Angeles

2026.06.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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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인앤아웃 버거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한복판에 새 매장을 열었다. 관광객들은 이제 세계적인 관광지 전망을 바라보며 더블더블 버거와 애니멀 프라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앤아웃은 9일 MGM 그랜드 북쪽, 파크 MGM과 아리아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쇼핑센터 ‘BLVD 라스베이거스’ 상층부에 새 지점을 오픈했다.
 
새 매장은 실내 공간 8000스퀘어피트와 야외 테라스 2500스퀘어피트를 갖췄다. 규모로는 전국 인앤아웃 매장 가운데 두 번째로 크다.
 
미국 내 최대 인앤아웃 매장은 라스베이거스와 남가주를 오가는 여행객들의 대표 휴게 지점인 바스토 매장이다.
 
다만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새 매장은 바스토 매장이나 대부분의 인앤아웃 지점과 달리 드라이브스루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남가주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긴 차량 대기 행렬은 스트립에서는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매장은 실내 170명, 야외 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약 70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시작 시급은 18.25달러라고 밝혔다. 네바다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2달러다.
 
인앤아웃은 1948년 해리 스나이더와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가 LA 교외 볼드윈파크의 프란시스키토 애비뉴와 가비 애비뉴 인근에 작은 햄버거 가게를 열면서 시작됐다.
 
현재 본사는 어바인에 있지만, 회사는 2029년까지 운영 거점을 다시 볼드윈파크로 옮길 계획이다.
 
현재는 창업주의 손녀인 린지 스나이더-엘링슨이 비상장 가족 기업인 인앤아웃을 이끌고 있다. 인앤아웃은 현재 10개 주에 4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서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 최근에는 동부 진출의 교두보로 테네시주까지 확장했다.
 
스나이더-엘링슨은 향후 추가 주 진출도 확장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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