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링팬 브랜드 팬앤코(Fan&Co)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팬앤코가 백화점 채널에서 선보이는 메인 팝업 행사로, 한옥의 구조와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서 브랜드의 실링팬 제품 제품과 공간 연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쇼룸 형태로 구성된다.
팬앤코는 산업용·상업용 실링팬 시장에서 B2B 브랜드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B2C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당시 팬앤코는 갓과 한복 등 한국 전통 미감을 모티브로 한 실링팬 제품군을 전시했으며 관련 전시 소개와 현장 기사 등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이후 팬앤코는 백화점 및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의를 진행하며 단계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백화점 팝업을 운영했으며 이번 강남점 팝업은 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팬앤코는 가정용 실링팬부터 카페 및 상업공간용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웨이브' ▶대표 모델 '레나' ▶꽃잎 형태를 모티브로 한 '피노' ▶한복 저고리의 선에서 영감을 얻은 '저고리' 등이 있다. 각 제품은 공간 특성과 인테리어 요소를 고려해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