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와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US아주투어 제공]
미주 최대 한인 여행사 'US아주투어'가 2026년 가을 시즌을 맞아 한국 단풍 명소와 일본 일주, 동남아 연계 관광을 결합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
US아주투어는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모국 관광과 일본 상품을 올해는 더욱 차별화된 일정으로 재구성했다.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춘 최적의 동선과 특급 호텔, 지역 미식 체험, 고급 교통편 등을 결합해 기존 패키지 여행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과 일본의 단풍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일정이다. 단풍이 먼저 시작되는 일본 북해도를 관광한 뒤 한국의 늦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한.일 양국의 가을 풍경을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인 '일본 완전 일주 10일'은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아타미, 도쿄를 거쳐 북해도까지 일본 전역을 둘러본다. 특히 북해도 일정은 기존보다 확대된 4박 5일 코스로 운영되며 특급 온천호텔 숙박과 지역 특식이 포함돼 보다 여유롭고 품격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498 달러다.
'일본 핵심 일주 6일'은 10월 29일 출발해 11월 3일까지 일본의 주요 관광지를 압축해 둘러보는 코스로 여행 경비는 1799달러다.
'모국 단풍 관광 7일'은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을 시작으로 청주 청남대, 속리산, 전주 한옥마을, 덕유산 국립공원, 순창, 거제, 진해, 안동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는 전국 팔도 유람 코스로 구성됐다. 1차 출발은 10월 15일이며 가격은 1699달러다.
US아주투어는 소규모 여행사들의 연합 상품과 달리 전 일정 단독 출발 방식으로 운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모든 일정에는 VVIP 리무진 버스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각 지역의 엄선된 특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또한 순창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안동찜닭, 전라도 향토 음식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일정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국회의사당 방문, 지방자치단체 환영 행사, 민속 공연 관람, 지역 축제 참관 등 아주관광 고객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스티브 조 전무는 "지난 4월 직접 한국 현지 답사를 거쳐 완성한 일정으로, 호텔과 식사, 차량 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국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거소증 상담 등 현지 지원 서비스도 마련했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최고의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캄보디아, 태국 등을 둘러보는 동남아 연계 옵션 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항공권은 조기 예약 시 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