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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고교, 총기 위협에 봉쇄

Los Angeles

2026.06.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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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명 체포…무장 용의자 수색
fox 11 캡쳐

fox 11 캡쳐

LA 고등학교(Los Angeles High School)가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을 찾기 위해 경찰이 수색에 나서면서 10일 오전 봉쇄 조치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쯤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트 불러바드 인근에서 미성년자 4명이 연루된 흉기·총기 위협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학생 중 1명이 권총을 소지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KTLA에 따르면 LAPD 밀러 경관은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권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직후 LA 고등학교에 봉쇄 조치를 내리고 캠퍼스 주변에 경계선을 설치한 뒤 수색을 벌였다. 현재까지 학생 1명이 체포됐지만, 경찰은 나머지 학생 3명과 권총을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LA통합교육구(LAUSD)는 성명을 통해 “교내에 무기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며 “LA학교경찰국과 지역 운영본부에 통보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경찰국과 LAPD가 캠퍼스 내 무기 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 발생 여부나 피해 학생의 상태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총기 반입 여부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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