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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마일 추격전 끝 전복…4개월 아기 도로로 튕겨 나가

Los Angeles

2026.06.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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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abc7 캡쳐

아칸소주에서 경찰 추격전 끝에 차량이 전복되면서 생후 4개월 아기가 차 밖으로 튕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인 아버지는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
 
아칸소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4일 캠든에서 발생했다. 주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차량을 세우려 했지만, 운전자는 정차하지 않고 달아났다.
 
경찰은 추격 과정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100마일을 넘었다고 밝혔다. 추격에 나선 경찰관은 당시 차량 안에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운전자인 타이리스 플레처(28)가 차량 통제력을 잃고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여러 차례 전복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사고 직후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생후 4개월 아기를 구조했다. 차량 안에서는 6세 미만 어린이 3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은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뒤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처는 중범 도주, 훼손된 총기 소지, 미성년자 복지 위협 4건, 통제물질 소지, 난폭운전, 무면허 운전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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