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미수 변호사] 자동차 보험료 아끼려다 더 큰 손해… "필수 옵션 점검해야"

Los Angeles

2026.06.10 18:21 2026.06.10 18:2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GAP.UM/UIM 가입 여부 중요
사고 후 수만 달러 손실 우려
보험 분쟁과 교통사고, 레몬법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최미수 변호사.

보험 분쟁과 교통사고, 레몬법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최미수 변호사.

가주에서 자동차 보험료 부담이 커지면서 최소한의 책임보험(Liability)만 유지하고 주요 옵션을 제외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러한 선택이 교통사고 발생 시 오히려 수만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최근 자동차 보험 시장은 보험료 인상과 함께 보장 범위를 축소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단순한 보험료 절감보다 실제 사고 발생 시 보호 구조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레몬법 및 교통사고 상해 전문 '최미수 변호사'는 "자동차 보험은 단순한 의무 가입 비용이 아니라 사고 이후를 대비하는 보호 장치"라며 "매달 몇 달러를 아끼기 위해 필수 옵션을 제외했다가 사고 한 번으로 수만 달러의 손실을 떠안는 사례가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GAP 보험(차액 보상 보험)이 꼽힌다. 차량을 리스하거나 할부로 구입한 상태에서 전손(Total Loss) 처리될 경우 보험사는 차량의 현재 중고 시세를 기준으로 보상하기 때문에 남아 있는 대출금이 차량 가치보다 높으면 그 차액은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 최 변호사는 "차량 융자 잔액이 5만 달러인데 시세가 3만 달러라면 약 2만 달러를 개인이 부담할 수 있다"며 "GAP 보험은 이러한 차액을 보완해 주는 장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핵심 보장 항목은 ▶UM/UIM(무보험.과소보험 운전자 보장)이다. 가주는 보험 미가입 차량이나 최소 보장만 유지하는 운전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충분한 치료비와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최 변호사는 "가해자의 보험이 없거나 보장 한도가 낮으면 치료비와 보상금이 부족해질 수 있다"며 "이때 UM/UIM은 본인 보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 업계에서는 특히 가주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보험 가입 시 단순히 월 보험료만 비교하기보다 사고 발생 시 실제 보장 범위와 자기부담금 구조를 함께 점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사고 이후의 결과는 준비 여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며 "보험료 절감보다 중요한 것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동차 보험 증서(Declaration Page)를 통해 GAP, UM/UIM 가입 여부와 보장 한도를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보장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최미수 변호사가 이끄는 'Law Office of Misoo Choi, APC'는 LA 윌셔가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사고 및 레몬법 관련 사건에서 보험 분쟁, 보상 청구, 제조사 협상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323) 496-2574
 
▶웹사이트: mschoilaw.com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