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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강 교수 성추행 전면 부인

Los Angeles

2026.06.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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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소송 기각 요청
심리는 오는 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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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에서 박사과정 한인 학생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데이비드 강(61·사진) 전 교수와 대학이 법원에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지역매체 마이뉴스LA는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서류를 인용, USC 측이 원고 이나영씨가 제기한 성희롱·괴롭힘 방지 실패·보복·차별 등의 청구가 사실적 근거를 갖추지 못했다며 소송 기각을 신청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앞서 이씨는 강 전 교수가 자신에게 “결혼하고 싶다”,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며 다리를 움켜쥐는 등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본지 2025년 10월 16일자 A-3면〉
 
현재 강 전 교수는 USC에서 종신 교수직이 종료된 상태다. USC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그의 사진과 프로필  정보가 모두 삭제됐다.
 
강 전 교수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그의 변호인단은 지난 2일 법원 제출 서류를 통해 이씨의 주장을 일축하며 소송 기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송에 대한 법원의 심리는 오는 7월 16일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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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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