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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폭염 대비 비상

New York

2026.06.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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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화씨 100도 전후
11~12일 뇌우 가능성도
이번주 후반부터 뉴욕주에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번주 후반부터 이어질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뉴욕시와 인근 지역에서는 12~13일 체감온도가 화씨 90도 후반에서 100도 초반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주정부는 11~12일 주 전역에 산발적인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호컬 주지사는 “극심한 더위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주말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거나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주민들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냉방시설 위치를 확인하며, 고령 이웃들의 건강 상태도 살펴달라”고 말했다.  
 
주 비상관리국은 각 카운티와 협력해 쿨링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재난 정보를 받기 위해 자신의 카운티명 또는 보로 이름을 문자 333111로 전송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주 교통국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 사용 증가와 철도 레일 변형 등에 대비해 추가 점검 인력을 배치했다. 보건당국은 노약자와 만성질환자에게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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