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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4불·어린이 1불…미국 최대 규모 수영장 LA에 있다

Los Angeles

2026.06.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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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댐 아쿠아틱 센터 인기
모래사장도 갖춘 피서 명소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의 대형 수영장에서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레이크뷰 테라스에 위치한 이 시설은 1.5에이커 규모의 인공 해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미국 최대급 공공 수영장 가운데 하나로,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의 대형 수영장에서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레이크뷰 테라스에 위치한 이 시설은 1.5에이커 규모의 인공 해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미국 최대급 공공 수영장 가운데 하나로,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

LA시 북동부 레이크뷰 테라스에 위치한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Hansen Dam Aquatic Center)가 본격적인 여름 수영 시즌을 맞아 다시 문을 열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메모리얼데이 연휴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는 오는 14일부터 매일 개장한다.
 
이 시설은 40에이커 규모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미국 최대급 야외 수영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1.5에이커 규모의 대형 수영장은 해변처럼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해수욕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드윈 리알레게노 수상시설 매니저는 “수용 인원이 3500명에 달하는 미국 최대급 수영장 중 하나”라며 “LA 전역은 물론 타주에서도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LA 북동부 레이크뷰 테라스에 위치한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 전경. 모래사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이 수영장은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국 최대급 공공 수영장으로 꼽힌다. [한센댐 제공]

LA 북동부 레이크뷰 테라스에 위치한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 전경. 모래사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이 수영장은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국 최대급 공공 수영장으로 꼽힌다. [한센댐 제공]

현재 수영장에는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얕은 수역이 마련돼 있으며, 비치발리볼 코트와 테크볼(Teqball)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대형 워터슬라이드도 보수 공사를 마치고 이번 주말부터 재개장한다.
 
15년째 이곳을 찾고 있다는 밴나이스 주민 패티 산티야나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최적의 장소”라며 “손주들도 수영장에 간다고 하면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달리아 프라가는 “입장료가 매우 저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성인 4달러, 17세 이하 어린이는 1달러이며 현금만 받는다.
 
센터 내에는 연중 운영되는 9에이커 규모의 인공호수도 있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이 정기적으로 송어와 배스 등을 방류해 낚시 명소로도 유명하다.
 
파코이마 주민 크리스토퍼 로페스는 “주말마다 친구와 함께 낚시를 즐긴다”며 “집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한편 한센댐 아쿠아틱 센터는 오는 15일 1㎞·5㎞ 기금 모금 달리기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수영장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모금액은 LA카운티 공공 수영장 운영과 수영 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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