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 창업 시장이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운영 리스크를 낮춘 실속형 소자본 모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대폰 유통 프랜차이즈 브랜드 ‘옆커폰’이 기존 이동통신 유통망의 관행을 깨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극대화한 비즈니스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제공 : 옆커폰]
최근 전국 가맹점 710호점을 오픈하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 옆커폰은 가맹점의 재정적 부담과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초기 창업 비용을 770만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특히 점주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단말기 재고를 직접 선매입해 사입해야 했던 기존 유통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본사 통합 공급망 기반의 ‘위탁판매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점주의 자금이 묶이거나 미분양 재고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러한 옆커폰의 탄탄한 유통 인프라와 상생 시스템은 현장에서 다져온 오랜 역사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 2013년 1월 대구광역시 교동에서 1호점을 오픈하며 유통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옆커폰은, 골목상권에서 축적한 매장 운영 비결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후 2019년 10월 주식회사 옆커폰 법인을 설립하며 개인 사업자 중심 구조에서 기업형 경영 체제로 전격 전환, 가맹 사업의 시스템화와 브랜드 공신력을 다지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원스톱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수익 구조를 다각화한 ‘융합형 복합 매장’ 모델을 구축했다. 단일 품목만을 판매하던 기존 구조에서 탈피해 매장 내에 결합 시너지가 높은 휴대폰 판매와 인터넷 가입 서비스는 물론, 가전 및 가구 렌탈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특정 시장 상황이나 정책 변화에 따른 매출 등락 리스크를 보완하고, 매달 안정적인 리커링(Recurring)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골목상권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로컬 마케팅 분야에서는 본사가 다년간 구축해 온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수십만 명의 활성화 회원을 보유한 브랜드 자체 네이버 카페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은 개별 가맹점을 대신해 지역 타깃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을 수행하는 허브 역할을 전담한다. 본사가 온라인상에서 실질적인 매장 유입 프로세스를 주도함에 따라, 가맹점주는 마케팅 비용이나 기획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고객 응대 등 본연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완성했다.
여러 이종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매장 운영의 난이도는 시스템의 표준화를 통해 해결했다. 복잡한 통신사별 요금 구조와 렌탈 심사 프로세스를 직관화한 표준 업무 매뉴얼을 전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으며, 본사 교육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신 업계 경력이 전무한 청년 창업자나 주부, 업종 전환 창업자 등 누구나 단기간 내에 전문 상담 기술을 숙지하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옆커폰 문성혁 대표는 “2013년 대구 교동에서 시작해 전국 710호점이라는 외형적 수치를 이루기까지 항상 소비자의 구매 동선과 최신 트렌드를 정밀하게 분석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본사의 강력한 마케팅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가동해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끊임없이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다각화 모델과 강력한 본사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 옆커폰은 유통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향후 추가적인 외형 확장과 가맹점 안정성 제고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