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손흥민 최전방' BBC도 대서특필..."한국 득점 기록까지 딱 3골 남았다"

OSEN

2026.06.11 18:5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BBC

[사진] BBC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모두 선발 출격한다.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체코를 상대로 최정예 전력을 가동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BBC'는 양 팀 선발 명단을 소개하며 한국 대표팀 핵심 선수들에게 주목했다.

매체는 "주장 손흥민이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 무대에 선발 출전한다. 그는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까지 단 3골만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이한범, 김민재, 이기혁을 수비진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설영우, 황인범, 백승호, 이태석이 나서고, 2선에는 이재성과 이강인이 자리한다. 최전방은 주장 손흥민이 책임진다.

BBC 역시 손흥민뿐 아니라 김민재와 이강인을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소개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반면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체코는 파트리크 시크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레버쿠젠 공격수 시크는 이번 체코 대표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주장 완장은 울버햄튼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찬다. 여기에 토마시 수첵과 블라디미르 초우팔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BC는 경기 장소인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도 관심을 보였다.

매체는 "치바스의 홈구장인 이 경기장은 인공 언덕 위에 지어졌으며 화산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개장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개최했으며, 당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이적을 앞두고 양 팀 유니폼을 모두 입고 뛰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과달라하라의 또 다른 상징적인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할리스코도 언급했다. BBC는 "현재 경기장 인근에는 1970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골키퍼 고든 뱅크스가 펠레의 헤더를 막아낸 '세기의 선방'이 나왔던 에스타디오 할리스코가 위치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체코를 시작으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홍명보호가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