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가 주최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골프대회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기 전에 자리를 함께 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샌디에이고 한인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한 기념 골프대회가 지난 9일 폴브룩에 위치한 The Golf Club of California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앤디 박 한인회장을 비롯해 대회장을 맡은 김건선 상임고문 등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조규자 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조봉남 회장, 권석대 회장 등 인근 지역 한인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친목과 교류를 다지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성부 챔피언은 TY 김 씨가, 여성부 챔피언은 제니 노 씨가 각각 차지했다. 1위는 남성부 이상진 씨, 여성부 김경라 씨에게 돌아갔으며, 근접상은 관 노 씨(남)와 박화진 씨(여)가 수상했다. 장타상은 조봉남 씨가 차지했고,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는 남성부 백황기 씨와 여성부 김선옥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앤디 박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한인들이 함께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는 23일 6.25 기념행사를 비롯해 공동체의 화합과 정체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