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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동점골' 이후 역전 노린다...홍명보호, 손흥민-이태석 빼고 오현규-엄지성 투입 [후반 진행 중]

OSEN

2026.06.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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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OSEN=이대선 기자]


[OSEN=사포판(멕시코), 우충원 기자] 황인범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홍명보호가 곧바로 추가 승부수를 던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붙고 있다. 후반 24분 현재 양 팀은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은 전반전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고 여러 차례 체코 골문을 위협했다. 이강인의 중거리 슈팅과 손흥민의 연속 슈팅이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을 이어갔지만 먼저 실점했다. 후반 14분 체코 주장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롱 스로인 상황에서 헤더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한국은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2분 황인범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황인범은 골키퍼 움직임을 확인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체코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 직후 홍명보 감독은 추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4분 손흥민과 이태석을 불러들이고 오현규, 엄지성을 동시에 투입했다. 동점에 만족하지 않고 승점 3점을 노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교체다.

최전방에는 오현규가 배치되고, 엄지성이 측면과 2선을 오가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은 앞서 후반 17분 이재성 대신 황희찬을 투입한 데 이어 다시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현재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역전골을 노리고 있다. A조에서는 앞서 개최국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선 상태다. 한국이 승리를 거둘 경우 조별리그 경쟁에서 동등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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