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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승리, 짜릿 역전골에 광화문 모인 6000명 일제히 환호

중앙일보

2026.06.11 20:44 2026.06.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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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체코와의 경기 후반전에 역전골이 들어가자 서울 광화문광장 거리 응원에 나온 시민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고 있다. 곽주영 기자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체코와의 경기 후반전에 역전골이 들어가자 서울 광화문광장 거리 응원에 나온 시민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고 있다. 곽주영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이 열리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의 6000여명 이상의 응원 인파로 가득했다. 체코와의 경기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시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만세를 부르며 환호했다. 후반전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졌을 때는 일제히 환호하며 서로 부둥켜안았다.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 경기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대~한민국”을 함께 외치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전반전 손흥민의 슛이 아쉽게 골대를 빗나가자 일제히 머리를 감싸 쥐며 탄식하기도 했다.

후반 황인범의 동점골이 들어갔을 땐 모두가 환호하며 팔짝 뛰었다. 득점 이후 시민들은 “역시 믿고 있었다”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체코와의 경기 후반전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득점하자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응원하던 시민들이 일어나 환호하고 있다. 이규림 기자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체코와의 경기 후반전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득점하자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응원하던 시민들이 일어나 환호하고 있다. 이규림 기자

같은 시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 앞도 응원하는 시민이 자리를 메웠다. 시민들은 후반전 동점과 역전 이후 득점 선수의 이름을 연호했고, 앞선 실점 상황에서는 아쉬워하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임성빈.곽주영.이규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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