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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물놀이 중 실종된 어린이, 라구나비치 앞바다서 발견

Los Angeles

2026.06.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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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어린 여자아이의 시신이 수습됐다.
 
라구나비치 시 당국에 따르면 실종됐던 아이의 시신은 12일 크리스마스 코브 앞바다 약 250~300야드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곳은 아이가 바다에 휩쓸린 지점에서 북쪽으로 약 0.25마일 떨어진 곳이다.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쯤 라구나비치 남쪽 끝 트레저아일랜드 비치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아이는 어머니와 형제자매 1명과 함께 물속에 있었으며, 강한 파도와 해류 속에서 세 사람이 모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해변 방문객들이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어머니와 자녀 1명을 구조했지만, 여자아이는 끝내 실종됐다. 당국은 아이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이는 약 5세로 알려졌다.
 
라구나비치 해양안전요원들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출동했으며,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항만순찰대의 지원을 받아 시신을 수습했다.
 
시 당국은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검시국이 해당 시신이 지난 9일 실종 신고된 어린 수영객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족에게도 통보가 이뤄졌다.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 사망 방식 등 추가 정보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 조사는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검시국이 담당할 예정이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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