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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시카고서 ‘시민권 운동’ 촉구

Chicago

2026.06.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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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로이터]

힐러리 클린턴 [로이터]

힐러리 클린턴(오른쪽) 전 국무부장관이 시카고에 기반을 둔 흑인 인권단체 ‘레인보우 푸시 연합’(Rainbow PUSH Coalition)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11일 시카고 남부 켄우드 소재 레인보우푸시 본부의 연단에 오른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연방대법원이 인종을 고려한 선거구 획정을 위헌으로 판시한 사실을 상기하며 “새로운 세대에 맞는 시민권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과거 시민권 운동의 성과를 되돌리려는 움직임에 직면해 있다”면서  종교계•시민단체•청년들이 주도하는 풀뿌리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 특히 이란 관련 정책이 현실과 역사적 맥락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레인보우푸시가 창립자 제시 잭슨 목사 사망 후 처음 개최한 행사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일리노이는 오는 11월 미국 두번째 흑인 여성 연방상원의원을 탄생시킬 기회를 맞았다”며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후보인 줄리아나 스트래튼 부주지사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스트래튼 부주지사의 경선 캠페인에 1천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2028 대선의 민주당 잠룡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피트 부티제지 전 연방교통부장관(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도 참석했다.
 
#시카고중앙일보 #힐러리클린턴 #시카고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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