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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과 마침내 협상 타결…“호르무즈해협 전면 개방”

New York

2026.06.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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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상봉쇄도 즉시 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란에 대한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연합공격을 통해 시작된 이란전쟁을 106일만에 끝내는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도달했다.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양측이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열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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