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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637명…사회보장국 8000명 줄어

Los Angeles

2026.06.14 20:00 2026.06.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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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담당 8% 감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5개월 동안 직원 8000명 이상이 퇴직해 사회보장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연간 인력 감소가 발생했다.
 
1월 기준 사회보장국 직원 수는 1967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1967년에는 저소득층 보조 프로그램인 SSI가 없었고 수혜자도 5200만 명이나 적었다.
 
가주는 637명이 줄어 11% 감소했으며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핵심 직원은 348명이 감소해 8% 줄었다.
 
전체 인력의 14%가 줄면서 은퇴자와 장애인, 배우자나 부모를 잃은 유가족 등이 사회보장제도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랭크 비시냐노 사회보장국 국장은 10일 연방하원 세입위원회 산하 사회보장·근로복지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사회보장국의 대표적인 민원 불만 사항이었던 전화 대기시간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비시냐노 국장은 서면 증언을 통해 무료 상담전화의 평균 응답 시간이 지난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평균 응답 시간은 5분 미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 회계연도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인 42분과 비교해 89% 감소한 수치다.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전화 이용자가 '콜백' 옵션을 선택할 경우 실제로는 수십 분 이상 기다리더라도 통계상 대기시간이 0분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냐며 통계 산정 방식 자체를 문제 삼았다. 추 의원은 감사관실 자료를 인용해 콜백 서비스를 선택한 이용자의 실제 평균 대기시간이 거의 2시간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안유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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