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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든 소년 경찰에 피격, 사망…샌타애나 아파트서 난동 부려

Los Angeles

2026.06.15 20:00 2026.06.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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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의 남자친구를 칼로 찌르고 난동을 부린 16세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OC레지스터 15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오후 10시30분쯤 메인 스트리트의 3400블록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칼에 찔린 53세 남성은 911에 전화를 걸어 약물에 취한 소년이 자신을 찌른 뒤, 기물을 파괴 중이라고 신고했다.
 경찰국은 출동한 경관들이 칼을 내려놓으란 명령에 용의자가 불응하자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소년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칼에 찔린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회복 중이다. 당국은 사건 동기, 총격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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