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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ㆍ부스터즈ㆍ애드쿠아, ‘힉스필드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도입

디지털 중앙

2026.06.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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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필드의 크레딧 지원 및 맞춤 컨설팅 등을 통해 광고 제작 고도화 및 효율성 높여
(왼쪽)FSNㆍ부스터즈ㆍ애드쿠아 로고, (오른쪽)힉스필드 AI 로고(사진 제공: FSN)

(왼쪽)FSNㆍ부스터즈ㆍ애드쿠아 로고, (오른쪽)힉스필드 AI 로고(사진 제공: FSN)

코스닥 상장사 FSN과 자회사 부스터즈,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가 고품질의 시네마틱 영상을 생성하고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AI 기반 올인원(All-in-one) 영상 제작 플랫폼 '힉스필드 AI(Higgsfield AI)'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도입,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3사는 힉스필드 AI 측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중심의 광고 제작 패러다임 전환(AI-driven transformation)에 나설 방침이다.
 
힉스필드 AI는 AI Factory를 공동 창업하고 Snap 제너레이티브 AI를 리드한 알렉스 마슈라보프가 설립한 글로벌 생성형 영상 AI 플랫폼이다. 복잡한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식 대신 직관적인 클릭만으로 고품질의 이미지와 다양한 효과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동영상 콘텐츠와 광고 제작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총 1억 3,000만 달러(약 1,97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13억 달러(약 1조 9,780억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와 연간 반복 매출(ARR) 3억 달러(약 4,537억 원)를 달성했다.
 
최근 힉스필드 AI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AI 영화 서밋을 통해 공개한 액션 판타지 영화 ‘헬 그라인드(Hell Grind)’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힉스필드 AI가 제작한 완전 AI 생성 장편 영화로, 제작에는 15명 규모의 인원이 참여했고 완성까지 걸린 시간은 2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방식으로 제작할 경우 5,000만 달러(약 760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힉스필드 AI는 단 50만 달러(약 8억 원)로 95분 분량의 영화를 제작했다.
 
FSN과 부스터즈, 애드쿠아는 이번 힉스필드 AI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도입을 통해 AI 영상 생성 기술을 현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한다. 기존에도 FSN은 여러 AI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제작에 적용하고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 왔다. 이번 힉스필드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이를 보다 고도화하고 기존의 광고 제작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고 광고주와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케일의 차세대 마케팅 컴퍼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FSN의 브랜드 사업을 주도하는 부스터즈의 경우 곧 론칭할 신규 브랜드 2곳의 광고 및 콘텐츠 대부분을 힉스필드 AI 기반으로 제작, 집행한다. 높은 제작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촬영과 편집 방식에서 벗어나 광고 및 콘텐츠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효율화하고 퍼포먼스를 고도화함으로써 브랜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터즈는 단순히 AI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의 사례를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AI기반 브랜드 광고 및 콘텐츠 집행의 효율화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광고 마케팅 부문의 오랜 노하우와 맨파워,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인프라를 보유한 애드쿠아는 기존 우량 광고주들의 TV 광고(TVC) 등 다양한 영상 광고물에 힉스필드의 AI 영상 기술을 적극 적용한다. 또한 자사가 운영 및 보유 중인 AI 기반 MCN 채널의 콘텐츠 제작에도 이를 활용해 타깃에 최적화된 고품질 영상을 신속하게 제작하고 확산시킬 방침이다.
 
FSN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마케팅 인프라를 갖춘 FSN 그룹과 최근 칸 영화제를 통해 기존 영상 산업의 문법을 완전히 깬 유니콘 기업 힉스필드 AI의 도입은 광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힉스필드 AI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광고주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는 고품질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가장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브랜드와 광고주의 성장을 이끌고 차세대 AI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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