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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은 신원확인 특혜?”…장원영, 공항서 ‘마스크 빼꼼’ 논란

중앙일보

2026.06.16 03:22 2026.06.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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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지난달 3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는 와중에 마스크를 살짝만 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지난달 3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는 와중에 마스크를 살짝만 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김포공항 출국 심사 과정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일부만 벗은 것을 두고 신원 확인 절차·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자 한국공항공사가 관련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향후 홈페이지 게시 등 여러 방법으로 여객 신분 확인 절차를 안내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논란은 장원영이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도중 김포공항 보안 검색 요원 앞에서 마스크를 살짝만 내린 채 신원 확인 절차에 응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며 시작됐다.

이후 연예인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한국공항공사 측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신원 확인 절차에 대한 기준과 안내를 구체화하라는 민원이 지난 15일 접수됐다.

공항에서 본인임을 확인할 때 마스크와 모자, 선글라스를 어디까지 벗어야 하는지, 그 기준은 유명인이든 아니든 동등하게 적용되는지 확인을 요청한 것이다.

공사는 김포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항공보안표준절차서’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과 동일한 신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분 확인 시 모자·마스크·선글라스 등 얼굴을 가리는 물품을 제거해 달라고 구두로 안내하고, 신분증 사진과 대조·식별이 어려울 경우 완전히 벗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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