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중상 또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중대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경찰이 사고 다발 교차로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4일까지 LA시에서 발생한 중상·사망 교통사고는 7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경찰은 운전 중 부주의와 전기자전거·전동스쿠터 이용 증가가 사고 증가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LAPD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운전 중 부주의와 신호 위반 등 위험 운전 행위다. 올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다운타운 LA의 피게로아 스트리트와 7가 교차로로, 현재까지 1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할리우드보울 인근 하이랜드 애비뉴와 팻 무어 웨이 교차로(6건), 사우스LA 센추리 불러바드와 메인 스트리트 교차로(5건), 샌퍼낸도밸리 셔먼 웨이와 170번 프리웨이 입구(5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