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당국에 따르면 강씨는 2024년 6월 뉴저지 자택을 떠나 항공편으로 플로리다주 잭슨빌까지 이동했다. 이후 피해자 집 인근 호텔에 머물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는 같은 달 23일 새벽 망치를 들고 피해자 주택에 침입했다. 당시 온라인 게임을 하던 피해자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방을 나서자 강씨는 망치로 공격했다.
피해자는 격렬하게 저항했고 비명 소리를 들은 양부가 달려와 강씨를 제압했다. 두 사람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강씨를 붙잡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씨는 피해자의 양부에게 "그는 온라인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앞서 나소카운티셰리프국은 강씨가 온라인 판타지 게임 '아키에이지(ArcheAge)'를 하던 중 피해자와 갈등을 빚은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강씨는 자신이 감옥에 얼마나 가게 될지 물었으며, 어머니와의 통화에서는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