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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는 은행거래내역서에서 무엇을 보나 [ASK미국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Los Angeles

2026.06.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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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페이먼트가 있는 은행 계좌의 월간 스테이트먼트 두 달치를 렌더가 요구한다. 렌더는 왜 이 서류를 요구하고 무엇을 살펴보는가?
 
▶답= 렌더는 은행거래내역서를 통해 신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한다. 먼저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을 충당할 충분한 자금이 있는지를 본다. 그런데 필요한 금액이 두 달치 거래내역서의 시작 시점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중간에 큰 금액이 입금되어 형성된 경우에는 그 자금의 출처를 확인한다. 빌린 돈이라면 융자 위험이 커질 수 있고, 돈세탁방지법과 테러자금방지법 등에 따라 렌더가 출처를 확인할 의무도 있기 때문이다. 자금 출처를 정확히 밝히지 못하면 융자 승인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서 큰 금액이란 보통 신청인의 월수입의 25~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말하지만, 그보다 적더라도 지속적이거나 규칙적으로 입금된 경우에는 출처 확인을 요구받을 수 있다. 다른 계좌에서 옮겨온 돈이라면 체크 사본, 와이어 기록 또는 해당 계좌의 두 달치 거래내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 계좌에도 큰 입금이 있다면 그 출처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처럼 큰 입금은 끝까지 추적되기 때문에 신청인과 융자 담당자 모두에게 번거로운 절차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융자 담당자들은 주택 구입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자금을 함부로 옮기거나 큰 금액을 새로 입금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최근 입금된 큰 금액은 증여로 처리할 수도 있지만, 다운페이먼트 자금으로 증여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은행거래내역서에는 월급 외에도 소셜시큐리티 수령금, 렌트 수입, 세금 환급금 등 여러 입금 기록이 남는다. 렌더는 이 기록이 융자신청서나 다른 제출 서류의 내용과 일치하는지 살펴 신청인의 신뢰성을 검증한다. 또한 출금 기록을 통해 최근 부동산 구입 여부, 렌더에게 알리지 않은 부동산 소유 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모기지, 자동차 융자, 학자금 융자, 신용카드 페이먼트 기록도 신용보고서와 대조한다. 이를 통해 신용보고서에 나타나지 않은 채무나 금융거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름, 배우자 이름, 주소, 직장 정보 등 기본 인적 사항을 검증하는 데도 은행거래내역서가 사용된다. 
 
▶문의: (213)393-6334

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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