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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참전용사 추모

San Diego

2026.06.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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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희생정신 기려
한미동맹 의미 되새겨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운트 솔레다드 국립 참전용사 기념관을 찾은 샌디에이고 재향군인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운트 솔레다드 국립 참전용사 기념관을 찾은 샌디에이고 재향군인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13일 라호야에 위치한 '마운트 솔레다드 국립 참전용사 기념관(Mount Soledad National Veterans Memorial)'을 찾아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마운트 솔레다드 국립 참전용사 기념관은 라호야 해안을 내려다보는 언덕 정상에 소재한 샌디에이고의 대표적인 보훈 명소다. 이 기념관은 1954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이후 미국 독립전쟁부터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군이 참전한 모든 전쟁의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국가적 기념시설로 확대됐다.
 
이날 백황기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후세에 계승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회장을 비롯해 6.25전쟁 참전용사인 조정섭 옹과 조주호 목사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김일진 상임고문 한청일 한인시니어센터 회장 한춘진 씨 백영숙 씨 장영길 이사 문상기 씨 등 10여 명의 임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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