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주택 착공건수 전망 하회
Los Angeles
2026.06.17 08:26
2026.06.17 08:31
5월 전월비 15.4% 감소
건축 허가도 0.7% 줄어
신규주택 착공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중인 어바인 지역 신규 주택단지. 박낙희 기자
5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감소했다.
지난 16일 상무부와 주택도시개발부(HUD)에 따르면 5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환산 기준 117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월의 139만2000건보다 15.4% 감소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는 143만 건이었다. 5월 수치는 예상을 밑돌았다.
5월 신규주택 착공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8만9000건과 비교했을 때는 8.7% 감소했다.
단독주택 착공은 88만2000건으로 직전월(89만9000건)보다 1.9% 줄었다. 5개 이상의 세대가 있는 주택 착공은 28만4000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41만3000건으로 지난 4월의 142만3000건보다 0.7%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1만6000건과 비교하면 0.2% 줄어든 수치다.
단독주택 허가는 88만6000건으로 직전월(88만1000건) 대비 0.6% 증가했다. 5개 이상 세대가 있는 주택 허가는 47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모기지 금리는 최근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52%로 전주 6.48% 대비 0.04%포인트 증가했지만, 1년 전의 6.84%와 비교해선 0.32%포인트 내린 것이다.
다만 미국이 이란과 종전에 합의하면서 추후 소폭 내릴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