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이 수갑에 까마귀춤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1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미니 9집 'We made'의 선공개곡 'Crow'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독특한 구성의 퍼포먼스가 감각적으로 담겼다.
마치 대성당을 연상시키는 거대하고 순백의 공간에서 시작해 까마귀들이 점차 장악을 해가는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우기와 슈화는 수갑을 활용한 파격적인 듀엣 안무를 선보였다. 민니는 거대한 커스텀 마이크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미연은 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반전 래핑과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Crow'는 어떠한 불운한 상황도 딛고 다시 나아가겠다는 아이들만의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공연에서 먼저 공개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공연마다 주목받았고, 까마귀의 날갯짓을 떠올리게 하는 '까마귀 춤' 또한 화제가 됐다.
지난 15일 발매 후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중화권 대표 음원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싱글 일간 차트 1위 및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 1위, 텐센트 뮤직 한국 차트 4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아이들. 오는 7월 6일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