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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속 빛나는 '뷰의 가치'… 강릉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증명한 흥행 공식

디지털 중앙

2026.06.17 18:30 2026.06.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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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주택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단지로만 자금이 쏠리는 시장 차별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지방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장주 입지를 다진 단지는 오히려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차별화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올해 8월로 입주가 임박한 강릉 아파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현장]

[올해 8월로 입주가 임박한 강릉 아파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현장]

이러한 흐름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강릉이다. 최근 강릉 내 일부 외곽 지역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단지들이 미분양 해소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올해 8월 입주를 앞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조기 완판에 이어 분양권 거래 시장까지 주도하며 ‘나홀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뷰(View)가 곧 부(富)…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의 가치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차별화 원인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와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Beach-front)' 입지의 결합에서 찾는다.
 
이 단지는 송정·안목해변과 불과 120m 거리에 위치해, 거실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동해안 바다 조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탁 트인 오션뷰가 향후 자산 가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전국 주요 해안 도시에서 증명된 바 있다. 여기에 안목 커피거리, 솔밭 산책로 등 명품 인프라가 더해지며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사계절 휴양형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정부 ‘세컨드 홈’ 특례 날개… 수도권 자산가 발걸음 재촉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매수 주체들의 문의가 증가한 데에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결정타로 작용했다. 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세제 특례 적용 지역에 강릉이 포함되면서, 수도권 1주택자가 정책 요건에 적합한 강릉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더라도 ‘1세대 1주택’ 세제 혜택(양도세·종부세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미 수도권에서 ‘대장아파트’의 학습효과를 경험한 자산가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올해 안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한 단지에 한해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시간적 희소성이 부각되며 매수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양상이다.”라도 전했다.
 
지방 비규제지역으로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70%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문턱을 낮췄다. 자금 조달 부담이 적다 보니 실수요층은 물론, 장기적 자산 가치를 노리는 투자 수요까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
 
-총 794세대 대단지, 신축 부족 우려 속 '희소가치' 부각
부동산R114 등 조사 기관에 따르면 강릉 아파트값은 침체기 속에서도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수년간 지방 시장의 신규 공급 부족 국면이 예상되면서, 총 794세대 대단지 규모에 5성 호텔급 커뮤니티(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를 갖춘 1군 브랜드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확실한 바다 조망권과 완벽한 인프라, 그리고 정부의 세제 수혜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어떤 이정표를 세울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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