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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꼭 수술만이 답일까 [ASK미국 파동의학/자연치유학-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Los Angeles

2026.06.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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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척추관 협착증 꼭 수술만이 정답인가?
 
▶답=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으로 병원을 찾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 척추관 협착증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수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과 감각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걷거나 오래 서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발생 부위에 따라 요추관 협착증과 경추관 협착증으로 나뉜다. 요추관 협착증은 가장 흔한 형태로,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저림이나 당김 증상이 나타난다. 일정 거리 이상 걷기 어려워 중간에 쉬어야 하는 간헐적 파행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경추관 협착증은 목 부위에서 발생한다. 목과 어깨 통증, 팔 저림, 손의 감각 저하나 근력 약화를 동반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서는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구분된다. 선천성 협착증은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경우이며, 후천성 협착증은 노화로 인한 디스크 퇴행, 인대 비후, 관절 증식 등이 누적되면서 발생한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한의학에서는 척추관 협착증을 단순히 뼈와 신경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 기혈 순환 장애,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해한다. 이에 따라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목표로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한방치료로는 침 치료와 추나요법이 있다. 침 치료는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에 활용된다. 추나요법은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바로잡아 관절 움직임을 개선하고, 주변 조직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한약 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처방되며, 신체 회복력 증진과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척추관 협착증은 방치할수록 보행 능력이 저하되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개인 상태에 맞는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문의: (213)386-2345 / www.wbqacu.com

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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